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
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
어디 한두 번이랴
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
오늘 일을 잠시라도
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
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
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
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
낮게 낮게 밀물쳐야 한다
사람하는 이여
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
추운 겨울 다 지내고
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
제목 | 날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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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립을 아직 못해보긴 했지만 도색도 되어 있고 | 2024/03/19 |
만족 | 2024/03/19 |
만족 | 2024/03/19 |
교환처리 됐나요? | 2024/03/18 |
높낮이 조절할수있어서 좋네용 | 2024/03/18 |
만족 | 2024/03/18 |